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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4억 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단속해 85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치한 차량 대수가 51대 증가했으며 체납 차량 대비 번호판 영치율은 ‘충남도 내 1위’이다. 이는 시가 징수과를 신설해 체납처분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16개 시 도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근거로 타 시도 차량 중 당진시에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3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3,300만 원을 징수했다. 이를 통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4천만 원의 추가적인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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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293명)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약 92%)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360-6063)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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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3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송악읍 방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및 건강 나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낙상·골다공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 및 마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38% 증가하였고, 체지방률은 평균 13.8% 감소하였다, 또한 통증 강도는 평균 2.3점 감소하였고, 골밀도검사 수치는 평균 0.74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픈 곳이 많이 좋아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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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3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북 괴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임원과 읍면동회 임원, 여성회 임원 등 우수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참여했다. 괴산호국원은 중부권(충청, 경기수도권) 안장 대상자의 안장을 위하여 국가보훈처가 시행한 첫 번째이자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호국원으로, 국립묘지 최초로 자연장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국립묘지다. ‘2024 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부터 시작해 지역별 국립호국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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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선정
당진시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에서는 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어린이 급식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센터 위탁기관인 혜전대학교의 류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등록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기관장, 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순회방문지도를 바탕으로 한 영양 위생 관리 수준과 센터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는 △최우수상 신성나비랑어린이집, 풀잎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 거산지역아동센터, 그래그래어린이집, 꼬마또래어린이집, 늘-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랜드어린이집,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합덕지역아동센터 10곳이 선정됐다.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는 △우수참여상 마실노인복지센터 △건강지킴이상 고대항곡요양센터 △일취월장상 세실리아요양센터 3곳이 선정됐으며, 우수 조리사에는 기지시어린이집 정해란 조리사, 리가어린이집 문애란 조리사,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용문 센터장은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해 지난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올해는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선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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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 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에 치매안심마을(1호 고대면 당진포2리, 2호 신평면 금천1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이장, 노인회장, 파출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치매현황과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특화 프로그램 강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시 치매 인식 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고대면 당진포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2021년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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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포 설치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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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고액 체납자 48명 명단 공개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 20일부터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25명과 법인 23명에 대한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48명으로 지방세는 개인 16명, 법인 22개 업체에 체납액은 10억 7,5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은 10명 2억 8,700만 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체납 요지 등으로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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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HIV/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9일 당진 버스터미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매년 12월 1일)을 기념해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여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이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의심 시에는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전국 보건소에서는 거주지, 국적과 상관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한 만성 질환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감염 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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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4억 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단속해 85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치한 차량 대수가 51대 증가했으며 체납 차량 대비 번호판 영치율은 ‘충남도 내 1위’이다. 이는 시가 징수과를 신설해 체납처분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16개 시 도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근거로 타 시도 차량 중 당진시에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3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3,300만 원을 징수했다. 이를 통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4천만 원의 추가적인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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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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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293명)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약 92%)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360-6063)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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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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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3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송악읍 방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및 건강 나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낙상·골다공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 및 마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38% 증가하였고, 체지방률은 평균 13.8% 감소하였다, 또한 통증 강도는 평균 2.3점 감소하였고, 골밀도검사 수치는 평균 0.74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픈 곳이 많이 좋아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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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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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3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북 괴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임원과 읍면동회 임원, 여성회 임원 등 우수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참여했다. 괴산호국원은 중부권(충청, 경기수도권) 안장 대상자의 안장을 위하여 국가보훈처가 시행한 첫 번째이자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호국원으로, 국립묘지 최초로 자연장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국립묘지다. ‘2024 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부터 시작해 지역별 국립호국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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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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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선정
- 당진시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에서는 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어린이 급식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센터 위탁기관인 혜전대학교의 류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등록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기관장, 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순회방문지도를 바탕으로 한 영양 위생 관리 수준과 센터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는 △최우수상 신성나비랑어린이집, 풀잎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 거산지역아동센터, 그래그래어린이집, 꼬마또래어린이집, 늘-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랜드어린이집,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합덕지역아동센터 10곳이 선정됐다.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는 △우수참여상 마실노인복지센터 △건강지킴이상 고대항곡요양센터 △일취월장상 세실리아요양센터 3곳이 선정됐으며, 우수 조리사에는 기지시어린이집 정해란 조리사, 리가어린이집 문애란 조리사,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용문 센터장은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해 지난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올해는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선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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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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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 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에 치매안심마을(1호 고대면 당진포2리, 2호 신평면 금천1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이장, 노인회장, 파출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치매현황과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특화 프로그램 강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시 치매 인식 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고대면 당진포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2021년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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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 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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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포 설치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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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4억 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단속해 85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치한 차량 대수가 51대 증가했으며 체납 차량 대비 번호판 영치율은 ‘충남도 내 1위’이다. 이는 시가 징수과를 신설해 체납처분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16개 시 도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근거로 타 시도 차량 중 당진시에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3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3,300만 원을 징수했다. 이를 통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4천만 원의 추가적인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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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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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65세 이상 어르신 5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온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41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1%(293명)가 현재까지도 비대면 자가건강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572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사 등 중도 퇴록자를 제외한 540명에 대한 사후 스크리닝 결과, 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된 비율이 1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 참여자 540명 중 내년에도 지속해서 자가건강관리를 희망한 어르신은 498명(약 92%)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효율적인 사업이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360-6063)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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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4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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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3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송악읍 방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했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및 건강 나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낙상·골다공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 및 마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38% 증가하였고, 체지방률은 평균 13.8% 감소하였다, 또한 통증 강도는 평균 2.3점 감소하였고, 골밀도검사 수치는 평균 0.74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아픈 곳이 많이 좋아졌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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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5기 운영
-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3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북 괴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임원과 읍면동회 임원, 여성회 임원 등 우수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참여했다. 괴산호국원은 중부권(충청, 경기수도권) 안장 대상자의 안장을 위하여 국가보훈처가 시행한 첫 번째이자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호국원으로, 국립묘지 최초로 자연장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국립묘지다. ‘2024 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부터 시작해 지역별 국립호국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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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선정
- 당진시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에서는 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어린이 급식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센터 위탁기관인 혜전대학교의 류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등록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기관장, 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순회방문지도를 바탕으로 한 영양 위생 관리 수준과 센터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는 △최우수상 신성나비랑어린이집, 풀잎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 거산지역아동센터, 그래그래어린이집, 꼬마또래어린이집, 늘-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랜드어린이집,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합덕지역아동센터 10곳이 선정됐다.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는 △우수참여상 마실노인복지센터 △건강지킴이상 고대항곡요양센터 △일취월장상 세실리아요양센터 3곳이 선정됐으며, 우수 조리사에는 기지시어린이집 정해란 조리사, 리가어린이집 문애란 조리사,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용문 센터장은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해 지난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올해는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선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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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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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 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에 치매안심마을(1호 고대면 당진포2리, 2호 신평면 금천1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이장, 노인회장, 파출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치매현황과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특화 프로그램 강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시 치매 인식 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고대면 당진포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2021년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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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포 설치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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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고액 체납자 48명 명단 공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 20일부터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25명과 법인 23명에 대한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48명으로 지방세는 개인 16명, 법인 22개 업체에 체납액은 10억 7,5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은 10명 2억 8,700만 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체납 요지 등으로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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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HIV/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9일 당진 버스터미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매년 12월 1일)을 기념해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여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이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의심 시에는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전국 보건소에서는 거주지, 국적과 상관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한 만성 질환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감염 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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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힐링 캐치! 글램핑!’』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주혜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에서 입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마음힐링 캐치! 글램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박 2일동안 입소 청소년과 쉼터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며 입소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힐링 캐치! 글램핑!’은 장소 선정부터 체험 장소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글램핑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 선생님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아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쉼터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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