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환경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홍수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집중호우에도 홍수대응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여름철 홍수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과학에 기반하고, 현장에서 작동되는 홍수 안전체계 마련을 목표로, 인공지능 홍수예보 국민체감형 정보 제공 취약지역 사전 대비 홍수 대비 물그릇 확보 현장 대응역량 강화 등 5가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를 본격 시행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자동으로 홍수를 예측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지점에 대한 예보가 가능하게 됐다. 그간 대하천 중심 75곳에서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곳으로 예보지점을 대폭 확대한다.

홍수 발생 전에 하천의 수위를 예측하는 예보뿐만 아니라, 전국에 설치된 수위관측소(673)에서 하천수위를 1분 주기로 관측(모니터링)해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한다.

 

하천의 수위 예측과 함께, 도시지역 침수에 대해서도 예보를 확대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서울 도림천 도시침수예보를 올해에는 광주(황룡강), 포항(냉천), 창원(창원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하천·하수관로 수위 등을 확인해 침수가 예상되는 상황을 지자체에 알리고,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한다.

 

환경부가 관리하는 다목적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간 협업해 발전용 댐(7, 한국수력원자력)과 농업용 댐(36,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방류 등 홍수에 대비한다. 작년에 월류가 발생한 괴산댐은 홍수기 제한수위를 작년보다 3m 하향해 운영하는 등 홍수조절용량을 추가 확보한다.

임진강·북한강 유역 등 접경지역에 대해서도 위성영상을 통한 관측(모니터링)으로 북측 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대비한다.

 

국가하천 전구간(3,602km)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설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히 확인함으로써, 실제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등 대피시간을 더 많이 확보한다. 지자체도 해당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대응능력을 높인다.

홍수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물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홍수예보·실시간 하천수위 등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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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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